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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래방 가면 노래들이 왜 이렇게 음이 높은건지

부를래야 부를수 없는 삑사리가 나고 있는 그런 노래가 많은데요.

나에게 맞는 노래를 찾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고 검색하는~

이번에 봐볼 노래는

남자 저음노래

입니다. 소개해드릴 노래 말고도 낮은 노래들은

더 많기는 할텐데, 그나마 보편적이고 많이 부르는 그런 노래들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노래방 남자 저음노래!

알렉스 - 화분

멀리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이 떨리는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그댄 처음부터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을수 없는 병을 내게 주었죠
화분이 될래요 나는 늘 기도하죠
*난 그대 작은 창가에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없이 볼 수 있겠죠

우리결혼했어요 삽입곡으로 한때 알렉스가 신애 발 씻겨 주는걸로

엄청 유명했었죠! 아직도 기억이 선명히 나는군요.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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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85816

윤종신 - 본능적으로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Oh-Oh

강승윤도 불렀었던 그 노래!

강승윤 노래로 잘못 알고 계시는분도 있을텐데,

윤종신 원곡입니다. 천재 작곡가 윤종신의 노래!

노래방 번호는

TJ미디어 : 32649

금영 : 57928

izi - 응급실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래왔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마

쾌걸춘향 OST로써 많은분들에게 불려지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곡!

분명 다들 한번쯤은 불러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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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45117

박효신 - 눈의꽃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거죠

미안하다 사랑한다OST로 소지섭과 임수정의

엄청난 캐미의 드라마 보셨겠죠?

저도 본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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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68590

박병수 - 바보에게바보가

너무 걱정하지는마 보란듯이 살아볼거야 후회는 사치일뿐이야 다시 시작해볼게
나 어제 또 울었어 나 어제 또 슬펐어
왜 이런 바보를 사랑한거니 니 마음이 예뻐서 니 사랑이 고마워
이젠 니 손을 잡고 다시 태어날거야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 이 사람을 사랑합니다

무한도전에서 활약중인 박명수의 대표곡!

사실 이곡을 부른 박명수도 잘 못부른다는 사실?

진실은 박명수만이 알고 있는 걸로!

노래하나는 잘 만들었어요~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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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83482

오혁 - 소녀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유명한 응답하라 시리즈중에, 응답하라1988OST인데요.

무한도전에 나와 더욱 이름을 알렸던 오혁의 곡이며,

오혁만의 특유의 목소리를 따라갈순 없어도

노래 자체가 워낙 좋아요~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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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49010

모세 - 사랑인걸

하루가 가는 소릴들어 너없는 세상속에 달이 저물고 해가 뜨는 서러움
한날도 한시도 못살것 같더니 그저 이렇게 그리워하며 살아
어디서부터 잊어갈까 오늘도 기억속에 니가 찾아와 하루종일 떠들어
니말투 니표정 너무 분명해서 마치 지금도 내곁에 니가 사는것만같아
*사랑인걸 사랑인걸 지워봐도 사랑인걸 아무리 비워내도 내 안에는 너만 살아
너 하나만 너 하나만 기억하고 원하는걸 보고픈 너의 사진을 꺼내어 보다 잠들어

모세라는 가수 알고 계신가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노래마져도 좋은! 빠르지 않는 템포의 낮은 노래로써

도전해볼만 합니다!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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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45165

버스커버스커 - 여수밤바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아~ 아~ 아~ 아~ 아~ 어~ 어~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거리를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여수에 가면 꼭 부른다는? 슈퍼스타K를 봤던 분이시면

버스커버스커는 다 아시리라 생각 되고,

곡 자체도 느린 템포의 잔잔한 곡이라 부르기 편하실거에요.

노래방 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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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 : 77221

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대체적으로 낮은음의 매력적인 곡이 많은 김동률의 곡인데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그 부분은 모두가 알고 있을! 그런 노래인데,

처음 도입부분은 많이 생소하신 분이 많을거에요.

꼭 들어보고 부르시는걸로~

노래방 번호는

TJ미디어 : 9691

금영 : 7618

임재범 - 낙인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올까
메마른 두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추노OST로써 대길이 장혁의 엄청난 연기력을 떨쳤던

그 드라마! 울부짓음의 외침이 아직도 떠오르는군요.

노래방 번호는

TJ미디어 : 32096

금영 : 84726

이렇게 노래방에서 부를만한 남자 저음 노래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비교적 부르기 쉬울 만한 노래로 선정해보았는데, 노래방 가실때

도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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